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간 드라이브... 하루종일 꿈을 꾸다 허무함이 급습하니 달리고 싶어 얼굴에 부딛혀 오는 바람 얼굴에 부딛혀 오는 빗방울 생각의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달리고 싶었지만 그 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던가... 숙취의 고통이 사라지니 또 다시 나를 괴롭히는 두통... 원인은 실수? 누구의? 실수...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머리도 아프지 않겠지. 장님으로... 벙어리로... 귀머거리로 살아가야겠지. 졸 웃긴건 비오는 오밤중에 미친듯이 자전거타고 30분을 달렸더니 춥다 마이 춥다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담배 한개피 꼬나 물고 맥주 한 캔 따자 썅 맥주가 없네... 인생 캐안습이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