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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가.../♬ 생각벌레

Selfish...

요즘들어 이상하게 혼자 있는 것을 견딜 수가 없다.
친구라도 만나지 않는다면 혼자 시끌시끌한 겜방에서 미친듯이 게임에 열중한다.
집에서 해도 되는데 말이다.

생각해 보니 한달 정도는 많이 먹었다. 술도.. 음식도..
거의 매일 저녁을 먹었으니 말이다.

다시 생각해 보니 2주 쯤 전부터 하루에 한끼조차 제대로 안먹고 있다.
저녁은 언제나 굶었구나.
살이 10키로 쯤 빠진 것 같은 느낌이다.

나에게 점점 소홀해 지는 것 같다.
그러지 말아야지.
밥도 잘 챙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


어제 퇴근길..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오랜만의 ABBA...
그래.. 천천히 한 발 한 발 앞으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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